JUSTAO/공정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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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가 아닌 공정한 거래/무역을 통해 3세계의 빈곤문제를 해결하면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WIN-WIN)을 만들기 위해 대안적 운동으로 개인들의 참여/ 동참/ 협력/ 정보의 공유의 네트워크를 만들려고 함.
6무 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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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3.28
    2차 Justao 선적 작업
  2. 2008.03.27
    아프리카 펀드 모집 공고
  3. 2008.03.06
    공정무역 운동의 향후 전망과 과제
2010년 아프리카 가나에 보내기 위한 컨테이너 선적 작업을 마쳤다.
헌 옷 수거 창고가 금산에 있다보니 모든 작업이 그 곳에서 이루어 졌기에 금산 팀과 서울팀이 모여서 작업을 해야만 했다. 서울서 본코리와 레볼 그리고 내가 내려가서 작업을 거들었다.   

그동안 헌 옷을 수거 하는 과정에서 문제점은 개인들이 보낸 물품 중에 착불 요금 비용에 대한 지출이 너무 크다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지만 많은 분들이 동참을 해 주셔서 이 번 선적이 가능하지 않았나 생각해 본다.  하지만  3박스 보내면 15,000~ 18,000원을 지출 하였기에 그 돈의 지출을 생각하면 일반 중고 옷 파는 곳에서 1kg 당 1000원에 사는 것이 더 비용면에서 적게 드는 계산 방식이다. ( 그 옷 중에서 두꺼운 파커 같은 것을 골라내면  이런 방식은 다시는 하지 말아야 겠다는 계산이 나온다 )  

물론 대다수의 개인 동참자 중에는 정말 좋은 옷들을 보내 주신 분들도 있지만  거의 쓰레기 처리 방식으로 보낸 분들도 있어서 마음이 아팠다.

이 번에 옷 보내기 동참을 하신 명단을 감사의 인사로  올리면서 동참의 표시로 작은 선물을 보내려고 합니다. ( 천연 수세미 2개 씩)

특히 단체로는 오산 이주 노동자 센터와 안산 이주민 센터에서 다양의 옷과 어린이 용품을 기증해 주셔셔 이 자리를 빌려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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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펀드를 모집합니다.

가나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지역의 농민들의 빈곤을 위해 활동하는 Family Focus International을 지원하기 위해 에스페란토 평화연대 및 함께하는 단체에서는 중고 컴퓨터 및 전자제품을 모아서 아프리카 가나를 보내기위한 운송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400 만원 가량 운송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이를 지원하기 위한 '펀드'를 모집하오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도움을 주신다면 감사드리겠습니다.
 펀드는 개인당 5만원의 1구좌로 2구좌 이상 펀드 구매를 하신 분에 한하여 가나 목공예품을 1점씩 드립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각각의 작은 사진을 클릭하면 새 창에서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직접 구매도 가능합니다. 
연락처 : kara12345@gmail.com (번호 선택 후 주문 가격은 다 다름니다)



각각의 작은 사진을 클릭하면 새 창에서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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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무역은 자본주의 자체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공정 거래 역시 엄연한 거래이며 시장에서 작동한다. 공정거래도 시장 참여자들과 함께 시장 메커니즘으로 움직이는 것이다. 흔히 정글에 비유되는 경쟁의 세계에서는 기술 혁신과 생산성 향상이라는 공격 무기를 잘 갖춘 자만이 성공하게 되어 있다. 따라서 이 같은 자본주의 무역 질서를 딛고 새로운 무역 질서를 만드는 데는 엄청난 시간과 노력과 전략이 요구된다.

10억 명 이상의 인류가 현재 빈민가가 밀집한 불법 거주지에서 방황하고 있고 25개 국가 빈민들이 식량 위기를 맞고 있다. 현재 30억 명의 도시 지역 거주자들이 2030년에는 50억 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공정무역 운동의 궁극적 목표는 작은 생산자 공동체들이 다국적 기업과 대등하게 맞설 수 있도록 불공평한 세계 무역 구조를 바꾸는 데 있다. 공정무역 제품의 가격이 다른 제품보다 싸지 않은 데다 기존 소비자들의 오랜 습관을 바꾸는 데는 정교한 마케팅이 필요하기 때문에 성공하기가 쉽지 않다. 제3세계의 극심한 빈곤과 착취를 몰아내자는 구호만으로는 공정무역을 착근시키기가 매우 어렵다는 이야기이다.

자칫하면 비정부기구적 체질을 탈피하지 못한 채 사업과 운동이 무원칙하게 뒤섞여버릴 위험성도 도사리고 있다. 이 경우 공정무역 회사의 경영 불안정성이 의외로 커진다.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소비 시장의 경향을 따라잡는 등 경쟁력을 갖추면서도 ‘무역을 공정하게 만들자’는 기본 이념을 지켜가기가 쉽지 않다. 또 남미 일부 국가에서는 공정무역 운동으로 자신의 이윤 기반을 잃게 된 중간상인들이 원주민에게 폭력을 가하는 일이 끊이지 않는다.

현재의 무역 구조가 지속되는 한 수십 년이 지나도 세계 경제의 지형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가난한 사람은 더욱 가난해지고 부유한 사람들은 더욱 부유해지는 양극화의 골이 더욱 깊게 파일 것이다. 따라서 저개발의 구조적 원인을 제거하기 위한 새로운 공정무역 모델이 나와야 할 것이다. 가난한 사람들의 사회적 장벽을 제거하는 일도 병행해야 한다. 따라서 공정무역 운동은 질 좋고 싼 상품을 이용하려는 영리한 소비자의 시각을 넓혀 이웃과 생태계 문제를 고민하는 윤리적 소비자로 탈바꿈시켜야 하는 과제도 안고 있다. 이 운동은 의식적인 경제 활동을 통해 제3세계의 빈곤 탈출을 돕는다는 의식을 확산시키는 소비자 운동의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이다.

공정무역권이 성장할수록 그만큼 빈곤한 국가의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교육의 기회와 일자리가 늘어나고, 생활 환경도 빠른 속도로 바뀐다. 생산 참여형 소비자 운동이며 민중 연대에 의한 반세계화 운동이기도 한 공정무역을 통해 차별과 빈곤 없는 세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공고한 국제 연대와 함께 소비자의 시민단체의 기업 감시도 폭넓게 이워져야 한다.

공정무역은 의외의 잠재력과 폭발력을 갖고 있다. 소규모 생산자 공동체들이 거대 다국적 기업과 대등하게 경쟁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막스하벌라르 운동이 이를 웅변해 준다. 그렇지만 부분적인 공정무역 운동으로는 세계를 바꿀 수 없다.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농촌 지역이 광범위한 탈빈곤에 성공하고 이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공정무역을 쟁취하는 시스템을 만들려면 많은 운동가들이 뛰어들어 진정성과 올바른 전략을 갖고 제3세계 빈민들의 내면을 뒤흔드는 네트워크형 운동에 나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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